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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령화시대 사회복지사는 무슨 일을 할까?

by 핑크냠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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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고령화 시대로 들어오면서 사회복지 분야가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고령화에 맞서고 있는 사회복지사는 과연 무슨 일을 할지 생각해 보셨나요? 오늘은 사회복지사는 무슨 일을 하는지와 연봉 그리고 수당 및 취업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회복지사란?

최근에 뉴스를 보다 보면 아시겠지만 20대, 30대보다 60대가 더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1인 세대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뉴스를 보다 보면 어떤 생각을 하시게 되나요? 앞으로의 노후가 생각이 되실 겁니다. 바로 그겁니다. 점점 삶이 편안해지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살기 좋은 사회에 살고 있지만 그만큼 오래 일하고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오래 살 수 있어서 좋았지만, 반면에 저출산이 증가하면서 실버세대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에서도 실버를 위한 노령층을 위해 제2의 직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요, 그중에 가장 유명한 직업 중에 하나가 바로 사회복지사입니다.






■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

보통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해서 행정적, 재정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지원을 해야 하는 게 어떤 점인지 파악을 하고 우선순위를 선정한 후에 지원을 하게 됩니다. 지원이 필요한 사람은 많지만 지원 자체가 한정적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후원자나 자원봉사자를 모집을 하게 되는데요, 후원자를 구하게 되면 후원을 받게 되는데 이때 종종 사회적 편견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 편견을 제거하기 위해 활동도 합니다. 보통 지역사회 사업장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고 사회복지활동을 홍보도 하면서 그에 따른 결과에 평가를 하고 반응이 어땠는지 개선책을 모색하는 일이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입니다. 그 외에도 일반적인 사무일도 있는데요, 수행업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다거나, 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하거나 취업을 위해 사업장을 개발하고 고용하는 지원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 사회복지사 연봉?

사회복지사의 하는 일에 비해 박봉이라는 말도 되게 많은데요, 사회복지사의 연봉은 일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만큼이나 높은 금액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취업처이며 정년이 보장이 되기 때문에 많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을 선택하시는 분들 중에 가끔 대화를 나눠보면 미래가 보장이 되기 때문에 하신다고들 합니다. 가늘게 길고 가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추천을 드린다고도 하는데요, 이 말은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참고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하위(25%) 2,276만 원
중윗값 2,667만 원
상위(25%) 3,601만 원


※ 이정보는 재직자의 경력과 근무업체의 규모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에 참고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021년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시면, 사회복지사 연봉 1호봉에 관리직, 기능직은 180만 원대이고, 생활지도원이나 생활복지사 등 직위에 따라 210만 원대 이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2급과 1급으로 나뉘게 되는데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셨을 경우 평균 월급이 90~120만 원 정도이며,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하시면 복지시설 설립, 간부로 일하실 수 있습니다. 평균 190~23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회복지사 수당?
사회복지사의 수당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셨을 수도 있는데요, 저도 사회복지사에 대해 알아보면서 처음 들은 내용입니다. 들으시면 솔깃하실 수도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우선, 사회복지사의 수당은 이용시설은 사회, 장애인, 노인으로 구분이 되며 사회복지직, 사무직, 의료진, 관리직 등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공무원처럼 호봉으로 측정이 되는데요, 1년이 지날 때마다 호봉 1단계씩 오르기도 하는데, 우선 기본급 기준으로 지급이 됩니다.
여기서 사회복지 종사자 수당이 따로 붙게 되는 데 명절휴가비, 시간 외 근무 및 가족수당 등이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명절이 설날, 추석 이렇게 2번이 있는데요 이에 맞춰 명절휴가비로 2번 지급이 되며 총 120%에 시간 외 근무수당과 가족부양 수당 등의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수당들은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과거의 사회복지사는 처우가 그리 좋지 못하여 장기근속을 못하고 잦은 이직을 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간혹 튀어나왔는데요,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국가 및 기관에서 관심 있게 봐주시고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사회복지사의 처우는 개선이 되어 사회복지서비스도 질적으로 향상될 것 같습니다. 


 

 

 

 

 


■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 궁금할 텐데요, 4년제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거나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 등에서 필요한 수업을 듣고 이수를 하여 자격을 취득해야 합니다. 또한 학기 중이나 방학중에 현장실습도 해야 하는데요, 정리하자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이수과목(14과목)과 현장실습 (120시간) 요건이 충족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은 사회복지학 학사학위 취득자나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이나 사회사업학을 전공한 석사 또는 박사학위의 취득자가 별도의 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이렇게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회복지사 2급은 1급보다 쉬운 난이도로 나이가 있으신 분 들에 게도 취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2급은 취득자가 많다 보니 경쟁력을 갖추시려면 1급을 소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기적으로 보신다면 관리자로 승진이나 경력을 쌓으실 때 2급보다는 1급이 조금 더 메리트가 있으실 것 같아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오나,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참고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사회복지사는 어디로 취업을 하는 걸까? 
사회복지사는 복지 관련 직종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접하기 쉬운 곳이 산책을 하다가 볼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인데요, 노인이나 아동 및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돌봐주는 일을 합니다. 또한 장애인들은 후원자에게 연결을 해주거나 자원봉사 관리 그리고 분야별 대상자 관련 행정업무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많이 생긴 사회복지관과 여성회관 그리고 방과 후 교실 등 이용시설에서도 사회복지사가 필요한데요, 주로 상담과 경제적 지원 그리고 자원봉사 모집 및 기획운영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시면 아시다시피 사회복지사는 공감능력과 넓은 마음이 필요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요즘에 국가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는 분야는 의료분야인데요, 정신보건센터나 의료 사회복지사 등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치료나 상담을 지원해주며, 병원비 후원 및 후원자 연결까지 진행하는 게 바로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실 사회복지사 전담공무원인데요, 국가의 복지업무 담당을 하면서 수급권자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또는 학생들을 위한 문제학생 상담지도를 해주고 재범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또한 사회복지사의 일입니다. 생각보다 다양하기도 하기도 한데요, 사회복지사의 돌봄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는 만큼 일자리가 많다는 뜻이지 않을까요?


 






■ 전망은 괜찮을까?
사회복지사의 전망은 향후 5년간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사회가 발전하고 있으면서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수준은 전 세계와 비교해보면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현재도 정부가 정책적으로 사회복지정책을 확대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사회복지가 국가의 주요 정책으로도 부각이 되면서 사회복지 인력에 대한 확충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사회복지사의 업무영역은 점점 확대가 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기업, 학교, 병원, 군대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향후 사회 전반에서 사회복지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이나 사회복지생활시설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결원이 발생하면 수시채용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집이랑 가까운 곳의 복지 이용시설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하시는 게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고령화 시대에 따른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과 전망 그리고 수당 및 연봉, 취업 등을 알아봤는데요,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도 많은 직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혹시라도 사회복지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합격하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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